천관산은 다양한 모양으로 솟아 있는 기암괴석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높지는 않지만 온 산이 바위로 어우러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어 웅장함을 더한다. 산을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드넓은 억새 밭이 아름답다.
▼ 천관산 산경도
▼ GPS 산행 족적
▼ 천관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와 꽃자리
▼ 호남제일 지제영산(湖南第一 支提靈山) 표지석
▼ 도화교 건너 장천재(長川齋)
천문과 지리에 밝았던 존재 위백규(1727~1798)가 제자를 가르쳤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처음 지어졌으나, 많이 파손되어 조선 고종 때(1870년경) 다시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체육공원 동백나무 군락지
▼ 금수골 계곡을 건너는 목교
▼ 선인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 선인봉 오름길 능선 처음으로 조망이 열리는 바위
▼ 능선의 바위
▼ 선인봉 오름길 조망 바위
▼ 조망바위 위에 일행 둘이서 조망을 즐기고 있다.
▼ 선인봉을 지난 인근의 바위
▼ 선인봉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다.
▼ 지나온 선인봉
▼ 환희대로 올라가는 능선의 기암들
▼ 석선봉(왼쪽). 지장봉(오른쪽)
▼ 천관사 내림길 능선
▼ 금 강 굴(金 剛 窟)
종봉(鐘奉)의 동쪽 의 지변(地邊) 명적암(明寂庵) 아래 있는데 굴의 크기가 대청방 만하며 그 앞에 암자가 있어 서굴(西窟)이라고 한다.
▼ 금강굴 입구
▼ 종봉 위에서 건너편 금수굴능선 조망
▼ 종봉 상부
▼ 대세봉(왼쪽). 진죽봉(오른쪽)
▼ 석선봉(왼쪽). 지장봉(오른쪽)
▼ 석 선(石 船)
진죽봉 이래에 있으며 큰 돌이 배 같아 뱃전밖에 돌 가락이 있어 사람의 팔뚝 만한데 그 끝이 나누어져 다섯 손가락이 되었고 엄지 손가락은 길지만 가운데는 적고 차례로 펴지어 구부러져서 자세히 보면 괴상스럽다. 불설에 서축 사공이 돌아감을 고(告)하고 그 한 팔을 잘라 관음보살께 시주하고 후세의 신포로 삼겠다고 하니 관음보살이 뱃전에 붙여주라고 명(命)하였다 한다.
▼ 뒤돌아본 종봉
▼ 멀리 천관산 정상 연대봉 조망
▼ 건너편 금수굴 능선
▼ 보 현 봉
▼ 대 세 봉(大 勢 峯)
관음봉의 위쪽에 있으며 가장 높은 봉우리다. 큰 벽이 기둥처럼 서서 하늘을 찌르니 노기에 늠연(凜然)하여 가히 우러러 보지 못하며 나는 새도 능히 오르지 못한다. 산동인(山東人)이 문장봉(文章峯) 이라고도 부른다.
▼ 대 세 봉
▼ 당번. 천주봉(䃥幡. 天主峯)
천주(天主)를 깎아 기둥으로 만들어 구름 속으로 꽂아 세운 것 같다. 불가(佛家)에서는 깃발을 달아 놓은 보찰(寶刹)이라고 한다. 산동(山東) 사람들이 금관봉(金冠峯) 이라고 부른다.
▼ 대장봉 환희대 도착
▼ 환희대(歡喜臺)
책 바위가 네모나게 깍아져 서로 겹쳐 있어서 만권의 책이 쌓여진 것 같다는 대장봉(大臓峰) 정상에 있는 평평한 석대(石臺)이니 이 산에 오르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서 성취감과 기쁨을 맛보게 되리라! 하여 환희대라 한다.
▼ 환희대에서 천관사능선 방향 조망
▼ 금수굴 능선 방향 조망
▼ 천관산 정상 연대봉 방향 주능선
▼ 구룡봉 방향 능선
▼ 천관산 정상 연대봉으로 간다.
▼ 뒤돌아본 대장봉. 환희봉 방향
▼ 천관사 능선 진죽봉. 지장봉
▼ 구룡봉. 대장봉. 천관사능선 조망 파노라마
▼ 대장봉에서 연대봉으로 가는 능선의 쉼터
▼ 쉼터 맞은편 헬기장
▼ 연대봉으로 가는 억새 능선길
▼ 천관산 정상 연대봉
▼ 천관산 정상석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천관산 연대봉 봉수대
연대봉은 천관산의 가장 높은 봉이다. 고려 의종왕(서기 1160년대)때 봉화대를 설치하여 통신수단으로 이용하였고 이후부터 봉수봉(烽燧峯) 또는 연대봉(煙臺峯)이라 불렀다.
▼ 봉수대에서 환희대 방향 조망
▼ 천관사 능선과 그 뒤로 부용산
▼ 금수굴능선과 그 뒤 선인봉 능선
▼ 금수굴능선과 그뒤 선인봉 탄금바위
▼ 정원석. 봉황봉. 양근암을 거쳐 장천재로 내려가는 능선
▼ 장천재로 내려가는 능선 줌~인
▼ 연대봉에서 외동리로 내려가는 능선
▼ 금수굴 능선과 봉황봉 능선 가운데 능선
▼ 봉황봉 내림길 능선의 돌탑
▼ 금수굴 능선과 그 뒤 선인봉 능선 줌~인
▼ 장천재 내림길 능선의 바위
▼ 벙커에 대포를 거치하여 놓은 것 같은 바위
▼ 장천재 내림길 능선의 봉황봉
▼ 정 원 암(庭 園 岩)
사모봉(沙帽峯) 동쪽 삼십 보 거리에 있어 흡사(恰似) 정원석(庭園石)을 방불케 하는 경 관을 이루고 있다.
▼ 봉황봉 정상 기암
▼ 양 근 암(陽 根 岩)
▼ 두부 한 모 썰어 놓은듯한 바위
▼ 주양봉과 그아래 암군
▼ 봉황봉을 뒤돌아 본다.
▼ 문 바 위
▼ 문바위를 뒤돌아 본다.
▼ 장안사 입구를 지나 천관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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