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

운무속의 신불산 아리랑릿지

  

   

은 간월산, 영축산, 능동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등과 함께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준봉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웅장한 산세로 겨울이면 눈 덮인 고봉들의 모습이 알프스의 모습과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불리 운다. 그 중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신불평원은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전국 최대 억새평원이다. 신불산은 신불평원의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가장 많이 찾는다. 오늘은 가을 옻나무 단풍으로 붉게 불타는 쓰리랑. 아리랑 릿지의 단풍이 보고 싶다.

  

  

▼ 신불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장제 마을 연수원 아래 과수원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간이 주차장-금강골 갈림-금강폭포. 신불산 갈림-능선 갈림-장재 능선 만남-암릉-선바위-장재 갈림-신불평원-1026봉-에베로릿지 갈림-에베로 우회-바위-돌탑-아리랑 릿지-원점회귀 순으로, 도상 거리 6.7Km, GPS Logger 궤적거리 8.3Km를 산행하였다.

  

  

▼ 과수원 옆에 주차, 장제 연수원 옆으로 올라간다.

  

  

▼ 금강골 입구 간이 주차장

  

  

▼ 금강골 갈림 포사격장 입구

  

  

▼ 포사격장 방화선에 올라선다.

  

  

▼ 영축산 동봉과 금강골 상부에는 운무가 내려 있다.

  

  

▼ 까마귀가 심하게 울어 된다. 까마귀는 요즘엔 길조라 하는데...

  

  

▼ 지나온 길과 피라미드 모양의 고장산(10시)

  

  

▼ 붉은 깃발이 사격장에서 금방이라도 포탄이 날아 올 것만 같다.

  

  

▼ 입산통제 안내판. 죄송합니다.

  

  

▼ 신불산과 영축산의 운무는 언제쯤 걷어 질려나?

  

  

▼ 금강폭포. 신불산 갈림길

  

  

▼ 영축산 동봉 방향 줌~인

  

  

▼ 조망터 겸 간이 쉼터

  

  

▼ 금강골 포사격장과 영축산 동릉

  

  

▼ 금강골 위 영축산 동봉

  

  

▼ 장재 능선 만남

  

  

▼ 장재능선의 암릉 구간

  

  

▼ 장제능선에 운무가 점점 짙어 간다.

  

  

▼ 쓰리랑 릿지 상단에서 올라오는 길

  

  

▼ 아리랑 쓰리랑 릿지 산객들의 쉼터

  

  

▼ 많은 산객들이 휴식 또는 식사를 하고 있다.

  

  

▼ 쉼터 옆 멋쩍게 서있는 선바위

  

  

▼ 고도가 높은 곳이라 벌써 나무들이 낙엽이 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 낙옆진 앙상한 나무에 운무까지 있어서 신비로운 풍경이다.

  

  

▼ 운무 속으로 사라지는 산객의 뒷모습

  

  

▼ 신불평원 오름 길의 바위

  

  

▼ 신불평원 직전의 암봉

  

  

▼ 암봉을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 신불평원 능선길이다.

  

  

▼ 신불평원 능선의 1026봉

  

  

▼ 능선길 왼쪽은 천길 만길 절벽이다.

  

  

▼ 산객의 소원을 모아 쌓여진 돌탑

  

  

▼ 신불평원 능선의 야외 식당

  

  

▼ 철 지난 억새길이지만 운무가 있어서 운치가 있다.

  

  

  

  

  

▼ 에베로 릿지 갈림길

  

  

▼ 운무가 짙어서 주변의 풍경 조망이 어렵다.

  

  

▼ 에베로 릿지 갈림길을 조금 내려온 곳의 조망 바위

  

  

▼ 아리랑 릿지(왼쪽). 에베로 릿지(오른쪽) 갈림길

  

  

▼ 에베로 릿지로 알바 좀 하고 아리랑 릿지로 내려간다.

  

  

▼ 쓰리랑 릿지로 내려가는 길목의 조망바위

  

  

▼ 조망바위 뒤편의 바위

  

  

철모르는 나무는 봄인 줄 아는 것 같다.

  

  

▼ 쓰리랑 릿지 하단의 돌탑 쉼터

  

  

▼ 돌탑 쉼터를 뒤돌아 본다.

  

  

▼ 눈사람 인증삿

  

  

▼ 눈사람 아저씨 인증삿

  

  

▼ 돌탑이 있는 쉼터 주변에는 마지막 남은 단풍이 곱다.

  

  

  

  

  

  

  

  

  

  

  

▼ 아리랑 릿지 하단의 암장

  

  

▼ 금강골은 운무에 덥혀 조망이 어렵다.

  

  

  

  

  

▼ 금강폭포와 에베로릿지 하단 암봉 줌~인

  

  

▼ 바위 위의 소나무들

  

  

  

  

  

  

  

     

▼ 아리랑 릿지의 암장

  

  

▼ 아리랑릿지 우회로 직전의 너덜 지대

  

  

▼ 포사격장 방화선으로 내려선다.

  

  

▼ 운무는 산아래 까지 따라왔다.

  

  

▼ 금강골 입구 간이 주차장 통과 

  

  

▼ 장제연수원 담장에 남천 열매가 예쁘게 영글었다.

  

은 중국 남부와 인도가 원산지로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 관목이다. 줄기가 모여나기 하며, 성질이 강하고 곧게 자라 꼭지 부근에 주로 잎이 달린다. 그래서 중국 이름은 ‘남천대나무(南天竹)’이며, 영어 이름도 ‘신성한 대나무’란 뜻이다. 원산지에서 오래된 나무는 키가 4~5미터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남천은 허리춤 남짓한 난장이로 육종한 것들이 많다.

오늘날에는 주로 남천을 정원수로 널리 심지만 원래 쓰임은 약용식물이다. 열매, 잎, 줄기, 뿌리까지 모두 이용된다. 열매에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으며, 지각 및 운동신경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하여 기침을 멈추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잎은 위장을 튼튼히 하고 해열을 시켜주며, 역시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리작용이 있다. 잎에는 미량의 청산(靑酸, 시안화수소)이 들어 있다. 흔히 음식 위에 남천 잎을 얹어두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는 청산 때문에 음식의 변질을 막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분 류 : 매자나무과,  학 명 : Nandina domestica,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한다.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