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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남설악 주전골과 46년 만에 개방된 만경대

     

  

은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으로 위조엽전을 만들었던 곳이라 하여 주전골 이라고 한다. 남설악의 계곡 중에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중국 장가계(張家界)에 버금간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설악산의 3곳의 만경대 중 한곳인 오색지구 만경대가 46년 만에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딱 46일 간만 개방을 한다. 한시적인 개방이라 내년에도 문이 열린다는 보장이 없으며 지금 설악산 아래까지 단풍이 내려와서 평일 5천∼8천여 명, 주말이나 휴일에는 1만 명이 훨씬 넘는 등산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남설악 탐방지원센타를 들 머리로 시작하여 집단 상가-약수교-오색 약수터-약수터 탐방지원센타-약수 출렁교-고래 바위교-성국사-성국사교-독주암교-독주암 조망처-제2 약수교-선녀탕-선녀교-전망대교-금강문교-금강문-용소폭포 삼거리-용소 폭포-용소 탐방지원센타-만경대 입구-계곡 건넘-만경대 0.45Km-만경대 삼거리-만경대-약수터 탐방지원센타-집단 상가-오색교  순으로, 도상 거리 6.7Km, GPS Logger 궤적거리 7.9Km를 산행하였다.

  

  

▼ 남설악 탐방지원센타

  

  

▼ 오색 약수터로 내려가는 도로변 가로수는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오색 그린야드 호텔

  

  

▼ 약수교 위에서 오색 약수터 조망

  

  

▼ 약수교 건너 망월사 입구

  

  

▼ 오색 약수터

  

는 오색천(양양 남대천의 지류)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 채수량은 1,500ℓ 정도이다. pH 6.6인 알칼리성으로, 유리탄산,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철 이온, 나트륨 이온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물맛이 특이하다. 위쪽의 약수는 철분의 함량이 많고, 아래쪽 2개의 약수는 탄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가재나 지렁이를 담그면 바로 죽어버릴 만큼 살충력이 강하고, 밥을 지으면 푸른 빛깔이 도는 특이한 약수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해 약수터가 모두 사라져서 안타까움을 샀지만 다시 약수가 샘솟는 곳을 찾았다. 2002년부터 이곳에서 오색약수 온천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2011년 천연기념물 제529호로 지정되었다.

  

  

▼ 오색출렁교와 건너편 약수터 탐방지원센터

  

  

▼ 주전골 오색약수 편한길로 들어간다.

  

  

▼ 오색석사(성국사)

  

  

▼ 성국사 뒤편 암봉 줌~인

  

  

▼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襄陽 五色里 三層石塔)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삼층석탑이다. 1968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97호로 지정되었다. 이 탑은 3층의 전형양식을 따르고 있는 통일신라 석탑이다. 이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설치되었는데, 탑신에는 우주만 조각되었으며, 옥개석은 4단의 받침이 조각되고 추녀선이 직선이며 네 귀가 약간 치켜 들려 있어 경쾌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상륜부는 없어졌는데 탑의 높이는 약 5m이다.

  

  

▼ 성국사 뒤편의 또 다른 석탑

  

  

▼ 성국사교를 건너간다.

  

  

▼ 독 주 암

  

천불동 계곡의 축소판인 주전골 입구에 솟아있는 독주암!  정상부에는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정도로 좁다고 하여 홀로독(獨)  자리좌(座)를 써서 독좌암이라 불리 웠는데 현재는  기둥주(柱)자를 써서  독주암이라 불리는것 갔다.

  

   

▼ 주전골의 암봉

  

  

▼ 제2 약수교 옆 계곡 위 암봉

  

  

▼ 독주암 뒤편에 흐르는 물, 철분 함량이 많은지 주변이 붉은 것 같다.

  

  

▼ 주전골의 단풍. 단풍의 계절이 시작이 되고 있다. 

  

  

▼ 주전골은 고개를 들면 이런 절경이 에워싸고 있다.

  

  

▼ 주전골 선녀탕 인근 추경

  

  

▼ 멀리 흘림골 만물상 풍경이다.

  

  

▼ 만물상을 당겨 본다.

  

  

▼ 선 녀 탕


옥같이 맑은 물이 암벽을 곱게 다듬어 청류로 흐르다 목욕탕 같은 깨끗하고 아담한 늪 소(沼)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전설이 서려있는데, 밝은 달밤 선녀들이 내려와 날개옷을 만석 위에 벗어 놓고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하여 선녀탕이라 불리고 있다.

  

     

▼ 주전골의 암봉

  

  

▼ 주전골에 곱게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단풍

  

  

▼ 주전골 추경

  

  

▼ 전망대교와 주전골 계곡의 추경

  

  

▼ 전 망 대 교

  

    

▼ 전망대교 위에서 조망하는 주전골 추경

  

  

▼ 조망바위, 멋진 풍광에 흠뻑 젖은 산우들

  

  

▼ 금강문교와 어울어진 흘림골 추경

  

  

▼ 흘림골 등선대 쪽에는 운무가 내려온다.

  

  

▼ 금강문교와 주전골 단풍

  

   

▼ 지나온 전망 바위

  

  

▼ 금강문교 위에서 주전골 조망

  

  

▼ 주전골 암봉

  

  

▼ 금 강 문

  

: 불교에서는 금강석 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부처의 지혜를 배우고자 들어가는 문이자, 잡귀가 미치지 못하는 강한 수호신이 지키는 문이라고 한다.

  

   

▼ 용소폭포 삼거리

  

  

▼ 흘림골 방향은 용소삼거리 부터 출입이 통제된다.

  

  

▼ 용소폭포 맞은편 주전골 암봉

  

  

▼ 용소폭포로 가는 용소출렁교

  

  

▼ 주 전 바 위


이 화강암의 바위는 마치 동전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을 띄고 있어 한자로 [쇠를 부어 만들다 鑄㈜와 동전 錢(전)] 주전바위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또 시루떡을 쌓아놓은 모양과 비슷하여 시루떡 바위라고도 불린다.

  

  

▼ 용 소 폭 포

  

  

▼ 용소 폭포 줌~인


오색 주전골 용소폭포는 전설에 의하면 천년을 살던 이무기 두 마리가 하늘에 오르려 하였으나 암놈 이무기는 준비가 안되어 하늘에 오를 시기를 놓쳤는데 용이 되려다 못된 이무기는 폭포 옆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 10m 폭 6m 의 웅장함과 신비감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 용소 폭포 위 만추의 단풍

  

  

▼ 용소 폭포 위 주전골 암봉들

  

  

▼ 주전골 암봉들

  

  

▼ 용소 탐방지원센타를 통과하여 44번 국도로 나온다.

  

  

▼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타

  

  

▼ 망경대? 지도에는 만경대로 표기되어 있던데...


만경대 망경대 말이 많더니 19일자 아침 일간지에 만경대로 통일한다고 국립공원 관리공단 측에서 발표 했단다. 망경대로 안내된 각종 표지도 모두 바꾸기로 했다고 한다.

  

  

▼ 온정골 계곡을 건너간다.

  

  

▼ 설악산 온정 폭포 방향 줌~인

  

  

▼ 주중인데도 탐방객이 많아 정체가 심하다.

  

  

▼ 만경대 0.45Km지점. 이곳에서 만경대 상설 탐방로를 개설 하면 어떨지?

  

  

▼ 드디어 정체중인 인파 사이로 만물상 풍경이 나타난다.

  

  

▼ 만경대 눈사람아저씨 인증삿

  

  

▼ 만경대에서 주전골. 흘림골 방향 조망

  

  

만경대에서 주전골. 흘림골 조망 파노라마

  

  

▼ 선녀탕 위(11시). 흘림골 흔들바위(2시) 방향

  

  

▼ 흘림골 흔들바위(11시).  만물상(1시) 방향

  

  

▼ 용소폭포. 한계령 방향

  

  

▼ 흘림골 등선대 위로 운무가 한층 더 신비한 풍경을 연출한다.

  

  

▼ 짙어지는 운무와 뒤쪽에서 밀려오는 인파가 더 이상 만경대 조망을 허락하지 않는다.

  

  

▼ 주전골로 내려선다.

  

  

▼ 많은 탐방객들이 떠나간 한산한 주전골 풍경

  

  

▼ 약수터 탐방지원센타 통과하여 오색교로 내려간다.

  

  

  

  

  

  

  

산행 고도표(시간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