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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천사(해발 1,004m)의 흰바위산 울진 백암산

   

  

경북 울진군 온정면에 솟아 있는 은 흰 바위산이란 이름 그대로 정상 주변의 바위들이 흰색이다. 또한 천미터 급의 산답게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새벽에 이 산을 오르면 정상에서 동해 일출의 장관을 볼 수가 있다.  이 산의 동쪽 기슭에는 백암온천이 있으며, 북쪽 계곡 선시골(일명 신선골)에는 폭포와 소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원시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남동쪽 능선에는 신라때 축조된 고모산성과 할매산성이 있으며, 조선 선조때 쌓은 백암산성도 있다.  백암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막힘이 없는 조망이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낙동정맥 마루금이 지나고 있다. 동쪽으로는 온천장 일대가 한폭의 그림같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고, 멀리 동해바다까지 바라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산 주변에는 칠보산(810m), 오십봉(827m), 금장산(848m) 등이 우뚝 솟아 있다.

  

  

▼ 산행 지도(적색: GPS궤적)

  

는 입산통제 관리초소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백암폭포 갈림길-천냥묘-폭포-흰바위 갈림길-99굽이길-한화리조트 갈림길-선시골 갈림길-헬기장-백암산 정상-흰바위-온천동 갈림-백암 산성-묘소-산성터-새터 바위-백암 폭포-천냥묘 갈림길-입산통제 관리초소-백암 온천동 고려호텔 순으로, 도상  10.8Km, GPS Logger 궤적 거리 12.2Km 산행하였다.

  

  

▼ 백암산 입산통제 관리초소

  

  

▼ 주중 산행이라서 등산로가 한산하고, 파아란 하늘이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다.

   

  

▼ 백암폭포. 천냥묘 갈림길

   

  

쭈~욱~쭉 창공을 향하여 곧게 뻗은 금강송이 솔향기를 풍긴다.

   

  

▼ 천냥묘 도착

   

  

▼ 천냥묘는 묘터 땅값이 천냥인가?

    

  

▼ 짙은 솔향기를 맡으며 산책하듯 룰루~랄라~ 백암산으로 올라간다.

   

  

▼ 백암산을 올라가는 이들을 검문하듯 서있는 초병 같은 바위

   

  

▼ 앞서가능 일행들이 폭포인 듯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 제법 큰 폭포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지친 산객들의 쉼터가 되겠다.

   

  

▼ 흰바위. 백암산 정상 갈림길

   

  

▼ 99 굽이길, 꼬불~꼬불...

   

  

▼ 드디에 백암산의 흰 눈이닷!

   

  

  

   

  

▼ 한화리조트. 온천장 갈림길

   

  

▼ 갈림길 이정표

     

  

▼ 올겨울 처음으로 보는 눈이라 더욱 더 반갑다.

   

  

▼ 눈사람님이 눈을 만났다. 동심으로...

      

  

▼ 바람소리는 나뭇가지를 세차게 울 리지만 별로 춥지는 않은 것 같다.

   

  

▼ 순백의 하얀 눈을 한참 바라보니 내 마음도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

   

  

▼ 능선 중턱 헬기장을 거쳐 백암산 정상에 도착

   

  

▼ 정상 인증삿

  

  

▼ 정상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곰돌이, 눈보라가 휘날리는 춥은 겨울밤을 어찌 견디려나...  

   

  

▼ 조금 전 지나온 헬기장 방향 조망

   

  

▼ 백암산 정상에서 조망 파노라마-1(클릭)

   

  

▼ 백암산 정상에서 조망 파노라마-2(클릭)

   

  

▼ 백암산 정상에서 조망 파노라마-3(클릭)

   

  

▼ 흰바위로 내려간다.

   

  

  

   

  

  

   

  

  

   

  

  

   

    

▼ 흰 바 위

   

  

▼ 백암폭포. 온천장 갈림길  

   

  

▼ 백암 산성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산1-1번지에 해당되며 백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해발 665~800m 고도에 위치한다. 이 산성은 석성으로 축조되었으며 내성(1,225.5m)과 외성 391.7m)으로 전체 길이가 1,617.2m이다. 문헌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쯤 축조되어 조선 초에 그 기능을 잃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전해오는 구전으로는 신라시대때 구대림(丘大林), 황락(黃洛) 두 장군이 축조한 석성으로 신라왕이 왜란을 피해 이 성에 머물렀으며, 고려 공민왕도 난을 피해 잠시 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백암산 남동쪽 계곡의 이름은「모르시골」인데 왜구들이 이 계곡을 통해 몰래 백암 산성으로 진격하여 성을 함락시켰는데 적이 온 줄도 몰랐다고 한데서 연유하여「모르시골」로 지금도 불리고 있다.

      

  

   

  

▼ 묘 터

   

  

▼ 백암 산성 성축

   

  

▼ 묘 소

   

  

▼ 묘소의 이정표

   

  

▼ 백암 산성 터

   

  

▼ 새터 바위

  

새터 바위: 해발 5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아래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바위에 올라서면 백암산의 강인하고 활력 있는 금강송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 새터 바위 위에서 눈사람 아줌 찰~칵!

    

  

▼ 새터 바위에서 건너편 조망

   

  

▼ 새터 바위를 지나오면서 뒤돌아본다.

   

  

▼ 백암 폭포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길

   

  

▼ 나뭇가지 사이로 백암폭포가 보인다.

   

  

▼ 백암 폭포 도착

  

백암폭포: 해발 400m에 위치하며 폭 25m에 높이 30m 2단 폭포이다. 백암과 주변 금강송과의 조화가 경관을 이룬다.

  

     

   

  

▼ 백암 폭포를 내려다보는 바위들

   

  

▼ 외나무다리? 아님 투-나무다리...

   

  

▼ 백암폭포에서 천냥묘 갈림길 간의 등산로

    

  

▼ 백암폭포. 천냥묘 갈림길

   

  

▼ 입산통제 관리초소 까지의 등산로

   

  

▼ 백암 온천단지 도착

   

  

▼ 고려호텔 마당에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고려호텔 입구에서 백암산을 올려다 본다.

   

  

▼ 백암 온천단지 풍경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