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도립공원은 흔히 영남알프스라 하는 가지산(1,240m), 취서산(1,092m) 일원과 천성산(812m) 등의 일원을 포함하여 1979년 11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어서 석남사 및 인접 양산군지구로 나누어진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고헌, 가지, 운문, 천황, 간월, 신불, 취서산 등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곳을 '영남 알프스'라 한다. 가지산과 운문산은 경상남북도의 경계지역으로 가지산이 이러한 산군 중에서 가장 높다. 가지산에는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능선을 따라 종주할 수 있다. 가을이면 석남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기암괴석과 쌀바위는 등산객의 눈길을 이끈다. 가지산 정상 주변에는 암릉이 많다. 나무가 별로 없는 대신 시야가 훤하게 트인다. 바로 앞에 있는 듯 한 백운산, 호박처럼 생겼다는 연못 호박소가 있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 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 중 가장 높고, 풍광이 수려하여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한국의 산하 제공]
▼ 가지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궤적)
산행코스는 가지산 석남사 버스터미널 위 석남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석남재 갈림-중봉-제일농원 갈림-가지산 정상-가지산 헬기장-1092봉-1084봉 전망 바위-백운산 갈림-제일농원 갈림-812봉-구룡소폭포 갈림-백운산 정상-전망 바위-이정표-철계단-이정표-24번국도 백운산 입구 순으로, 도상 거리 9.8Km, GPS Logger 궤적거리 12.85Km를 산행하였다.
▼ 석남사 주차장 공비토벌작전 기념비
▼ 중봉 오름길 나무 계단 시작
▼ 나무계단 시작 지점 왼쪽에 위치한 석남재 대피소(매점)
▼ 중봉 오름길의 진달래나무, 아직 꽃망울이 덜 여물었다.
▼ 중봉 오름길은 곳곳이 돌길이다.
▼ 가지산 중봉 도착(해발 1,167m)
▼ 중봉을 통과하여 가지산 정상으로 향한다.
▼ 중봉을 내려가면서 멀리 쌀바위를 조망한다.
▼ 가지산에서 운문산으로 가는 운문지맥 마루금
▼ 가지산 정상 방향 조망
▼ 가지산 정상에서 상운산으로 가는 낙동정맥 마루금
▼ 중봉에서 가지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 가지산 정상 오름길에서 상운산 방향 조망
▼ 석남사 줌~인
▼ 가지산~쌀바위 낙동정맥 능선
▼ 가지산 능선 위 암봉들
▼ 쌀바위 줌~인
▼ 능선 아래 석남사골의 바위들
▼ 호박소계곡 용수골과 백운산 방향 조망
▼ 가지산에서 상운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과 그 뒤 문복산. 고헌산
▼ 가지산 정상(해발 1,240m) 도착, 눈사람아저씨 인증삿
▼ 중봉과 쇠점골로 내려가는 진달래 능선
▼ 용수골과 멀리 재약산. 천황산. 백운산 방향 조망
▼ 가지산 헬기장과 운문산으로 내려가는 운문지맥과 운문산
▼ 가지산 정상 대피소(매점)와 그 뒤 운문산
▼ 가지산 북릉과 그 뒤 지룡산. 복호산
▼ 가지산 학심이골 방향
▼ 가지산 정상 대피소(매점)
▼ 매점의 유명견 하늘이가 일행에게 애교를 부린다.
▼ 가지산 정상을 내려 오면서 뒤돌아 본다.
▼ 백운산으로 내려가는 운문지맥의 암봉들
▼ 가지북릉 옆 심심이골 조망
▼ 가지북릉 줌~인
▼ 백운산으로 걸으면서 뒤돌아 본 능선의 바위들
▼ 용수골과 능선의 바위들
▼ 백운산으로 내려가는 능선길
▼ 백운산으로 걸으면서 뒤돌아본 1180봉과 동측 사면의 바위들
▼ 용수골. 백운산과 멀리 재약산. 천황산 조망
▼ 백운산으로 내려가는 운문지맥과 운문산 방향
▼ 1092봉 옆 전망 바위에 선점한 일행
▼ 백운산과 그 뒤 얼음골 닭벼슬 능선. 용아능선. 천황산 조망
▼ 백운산(왼쪽). 운문산(직진) 갈림길 이정표
▼ 백운산 능선 암릉길
▼ 백운산 능선의 귀암과 멀리 지나온 능선
▼ 백운산 형제바위와 가지산~ 운문지맥 마루금
▼ 백운산 오름길에서 지나온 능선의 1080봉과 전망바위 줌~인
▼ 백운산 오름길 로프 구간
▼ 백운산 정상(해발 885m) 도착
▼ 눈사람아저씨 백운산 정상 인증삿
▼ 백운산 정상에서 가지산으로 부터 지나온 운문지맥 마루금 조망
▼ 정상의 멋진 소나무, 잘 키우면 명품이 되겠다.
▼ 백운산 능선 풍경
▼ 백운산 전망 바위
▼ 쇠점골 하부 얼음골 119휴게소 방향
▼ 백운산 동쪽 사면의 암릉과 그 뒤 범바위. 용수골. 가지산
▼ 백운산 암봉 위의 산자와 죽은 자
▼ 백운산의 암릉 풍경
▼ 백운산 암릉의 안전시설 철계단
▼ 백운산 멋진 풍경에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 와~우~ 신선들의 놀이터 같은 백운산 암릉
♡♡♡ 오늘 산행은 백운산 암릉을 내려와서 국도20번 도로변의 백운산 입구에서 종료 한다. ♡♡♡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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