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새도 쉬어 넘는 조령산
조령산은 해발 1017m의 육중한 육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로이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이화령 쪽에서 바라본 모습은 가까운 인근 남쪽의 여느 산세와 비슷한 수목이 울창한 평범해 보이는 산이나 그 반대편인 북측에서 바라 본 모습은 수직 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암봉의 모습이다. 따라서 조령산의 진면목을 보려면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괴산 원풍리 절골 마을로 내려서는 게 좋다. 조령산 정상에서 북쪽능선 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주 훌륭한 전망 좋은 곳이 나오는데 그 앞으로 펼쳐진 광경은 정말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저 멀리 월악산과 만수암릉부터 마역봉,
▼ 조령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궤적)
산행코스는 이화령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이화정-너덜경-능선 이정표-조령샘-신풍리. 촛대바위능선 갈림-헬기장-조령산 정상-전망터-상암사. 절골 갈림-로프 급경사-마당바위 갈림-887봉-로프 슬랩지대-전망바위-신선암봉-공기돌바위-신풍리 갈림-청암사-마당바위 폭포-사방댐-등산안내판-느티나무가든-조령휴게소 순으로, 도상 거리 8.3Km, GPS Logger 궤적거리 12.0Km를 산행하였다.
▼ 이화령 도착, 산행 준비
이화령 고개 530m 경북과 충북을 잇는 3번 국도가 산속으로 터널이 개통되어 지금은 새재 자전거길. 추억의 드라이브 코스와 산행 관광버스들만 간간이 이용하는 조용한 이화령에는 넓은 주차장에 휴게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 복원사업기념 표시석과 나무대크로 전망대를 만들어놓았다.
▼ 백두대간 이화령구간 복원에 붙여~
▼ 산행 준비 운동
▼ 이화령 백두대간 생태계복원 터널
▼ 터널 내 경북과 충북 경계선
▼ 터널입구 문경 쪽에 위치한 이화정
조령산 등산로 입구는 이화정 앞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능선 길과 우측으로 우회하는 두 길이 있는데, 일행은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택한다.
▼ 산불 감시초소 옆으로 산행 Go~
▼ 너 덜 경
▼ 돌탑 소원길
▼ 또 다른 너덜경
▼ 야생화 군락
▼ 또 다른 야생화 군락
▼ 이화령에서 올라오는 능선(왼쪽) 만남 이정표
▼ 조금 전 이정표를 지나면서 뒤돌아본다.
▼ 폐 헬기장 같은 공터
▼ 조령산으로 향하는 능선길
▼ 굴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등산로
▼ 조령샘 직전의 고개, 일행들이 휴식을 취하며 기다리고 있다.
▼ 고개 이정표, 이화령 2Km. 조령산 1Km
▼ 조 령 샘
조령샘물에서 목을 축이는 길손이시여! 사랑하나 풀어 던진 샘물에는 바람으로 일렁이는 그대 넋두리가 한 가닥 그리움으로 솟아나고... 우리는 한모금의 샘물에서 구원함이 산임을 인식합시다. 우리는 산모금의 샘물에서 여유로운 벗이 산임을 인식합시다. [조령산 조령샘을 사랑하는 사람들]
▼ 잣나무 조림지, 그런데 나뭇잎은 소나무 같다.
▼ 신갈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나무계단 오름길
▼ 신풍리. 촛대바위능선(왼쪽) 갈림길
▼ 헬 기 장
▼ 조령산 정상(해발 1,017m) 도착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정상 이화령쪽 신갈나무 능선길
▼ 정상에서 주흘산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부봉 줌~인, 날씨가 맑으면 월악산이 보일 텐데...
▼ 주흘산 영봉. 주봉. 꼬깔봉(왼쪽 부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정상 능선 내림길 조령산 제일의 조망터
▼ 조망터에서 신선봉 월악산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신선봉. 깃대봉. 신선암봉 방향 줌~인
▼ 부봉. 주흘산 영봉 방향 줌~인
▼ 신선암봉 줌~인
▼ 조망터에서 내려와 상암사 갈림길로 간다.
▼ 상암사 갈림길로 걸으면서 눈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에 흠뻑 취한다.
▼ 상암사. 절골(왼쪽) 갈림길
▼ 상암사 갈림길 다음 봉우리 내림길에 위치한 전망터
▼ 전망터에서 887봉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부봉. 주흘산 영봉. 주봉. 꼬깔봉 능선 조망
▼ 신선암봉. 887봉 줌~인
▼ 887봉 줌~인
▼ 부봉 줌~인
▼ 조망터 아래 로프 급경사 지대
▼ 조령산 동쪽 능선과 그 아래 KBS 촬영 세트장
▼ 급경사 지대 로프
▼ 절골 위 암벽 훈련장
▼ 문경새재 마당바위(오른쪽) 갈림길 고개
▼ 고개 갈림길 이정표
▼ 조금 전 고개로 내려온 급경사 지대
▼ 고개 갈림길을 지나오면서 뒤돌아본다.
▼ 887봉 직전의 조망터
▼ 조망터의 산악회 시그널들
▼ 신선암봉으로 가는 고갯길
▼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본다.
▼ 신선암봉 오름길 로프 지대
▼ 신선암봉 직전의 칼날 같은 능선길
▼ 신선암봉 오름길 로프 슬랩지대
▼ 신선암봉 정상 직전의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부봉 줌~인
▼ 조령산 정상. 887봉 능선 조망
▼ 슬랩지대 위 여자 가슴을 닮은 바위
▼ 촛대바위 능선 조망
▼ 신선암봉 슬랩지대 풍경
▼ 슬랩지대에서 주변을 조망하는 일행들
▼ 슬랩지대 풍경, 왼쪽 건너편 공기돌바위가 조망된다.
▼ 황매산 순결바위와 흡사한 슬랩 상부 바위
▼ 건너편 공기돌바위 줌~인
▼ 신선암봉 정상(해발 937m) 도착
▼ 신선암봉 정상석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신선암봉에서 조령산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조령산 정상 줌~인
▼ 부봉 방향 조망
▼ 부봉 방향 줌~인
▼ 신선암봉에서 공기돌바위로 가는 길목의 무명바위
▼ 공기돌 바위, 이 큰 바위를 누가 공기돌로 사용했을까?
▼ 공기돌바위에서 건너편 신선암봉 조망
▼ 신선암봉에서 깃대봉. 마폐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과 멀리 월악산 조망
▼ 깃대봉과 그 뒤 신선봉 마폐봉 그 넘어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 끝선에 월악산 영봉과 만수릿지, 그 앞 신선봉과 마폐봉
▼ 신선봉과 마폐봉의 신선지맥과 그 앞 깃대봉 줌~인
▼ 용성골(직진). 신풍리 절골(왼쪽) 갈림길
▼ 절골로 내려가는 능선의 소나무, 사람들이 사진찍으로 오르내린 자욱이...
▼ 절골로 내려가면서 조령산 촛대바위 능선 조망
▼ 도봉산 여성바위와 흡사한 바위
▼ 절골로 내려가는 길목의 넓은 바위
▼ 청암사 도착, 주 건물인 용화각에는 문은 잠겨있고 검정고무신 한컬래만 썰렁하게...
▼ 청암사 앞뜰의 오래된 느티나무
▼ 청암사 느티나무
▼ 마당바위 폭포 상단
▼ 마당바위 폭포
▼ 마당바위 폭포 하단
▼ 마당바위 폭포 건너편의 범상치 않은 바위
▼ 절골 무명폭포에서 알탕을 한다.
▼ 신풍리에서 절골을 오르는 입구 등산로 안내판
▼ 소나무내, 나무 조각품 작업소
▼ 신풍리 마을 느티나무
▼ 절골 입구 느티나무 가든
▼ 산행 종점 조령 휴게소
▼ 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 후 폐허가 된 휴게소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