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산 계살피계곡 피서 산행
문복산은 영남알프스 북쪽 변방에 자리하여 경주와 청도의 경계를 가르며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이웃한 가지산, 운문산, 재약산 등의 명성에 가리어져 일반 산 꾼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 때문에 인파를 피해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일뿐더러 신원리 본 부락인 염창에서 삼계리 부락에 닿으면 옥류가 흘러내리는 좌측 계곡이 있다. 이 계곡은 계곡의 바위와 맑은 물이 짙고 푸른 소를 만들며 흐르고 있다. 이 계곡 위쪽에 얼마 전까지 가슬갑사지라고 추정하였던 절터 낌이 있고, 이 계곡을 개살피 계곡이라고 부른다. 개살피란 말은 가슬갑사 옆의 계곡이라는 경상도의 방언에서 유래된 듯하다.
▼ 문복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궤적)
산행코스는 운문령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능선길 큰 소나무-895봉-학대산-951봉-삼거리-돌무덤-문복산 정상-누은 소나무-전망 바위-계곡 건넘-가슬갑사지-너덜지대-계살피 계곡-삼계리 노인회관-삼계리 계살피 계곡 입구 순으로, 도상 거리 9.1Km, GPS Logger 궤적거리 10.6Km를 산행하였다.
▼ 운 문 령
▼ 운문령 문복산 들머리
▼ 한여름 무더위지만 능선길이라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 묘하게 생긴 소나무 아래 간이 쉼터
▼ 능선 길에서 문복산. 학대산 방향 조망
▼ 낙동정맥 표석이 있는 895봉 조망
▼ 능선 길의 큰 소나무
▼ 895봉 오름길
▼ 낙동정맥 표석이 있는 894.8봉 도착
▼ 이 봉우리에서 문복산은 3.3Km
▼ 895봉 정상 풍경
▼ 895봉에서 고헌산 방향 조망
▼ 895봉에서 학대산으로 가는 등산로
▼ 학대산 정상(해발963.5m) 도착
▼ 고헌산과 지나온 930봉 895봉 능선 조망
▼ 산내면 대현리 일대 조망
▼ 문복산과 그 앞 951봉 조망
▼ 문복산 정상 줌~인
▼ 학대산 옆 조망터
▼ 951봉으로 가는 능선길
▼ 능선의 간이 쉼터
▼ 능선의 조망터
▼ 잡목이 무성한 능선길
▼ 문복산 조망이 좋은 조망터
▼ 문북산 드린바위
▼ 드린바위 줌~인
▼ 드림바위와 산내면 일대
▼ 지나온 951봉 학대산 능선 조망
▼ 돌무덤이 있는 갈림길
▼ 돌무덤과 문복산 정상 사이의 헬기장
▼ 문복산 정상(해발 1,014.7m) 도착
▼ 정상 인증 삿은 배낭을...
▼ 문복산 정상에서 계살피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누은 소나무
▼ 전망 바위
▼ 계살피계곡 내림길
▼ 게곡건넘 직전의 돌 서들
▼ 계살피 계곡 건넘, 오랜 가뭄으로 계곡에 물이 말랐다.
▼ 계곡에서 돌 서들을 올려다 본다.
▼ 계곡을 건너면 곧바로 또 돌 서들이 있다.
▼ 조금 전 지나온 계곡 옆 돌 서들
▼ 돌무덤에서 내려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
▼ 돌무덤. 용소에서 내려오는 등산로
▼ 올여름 지독한 가뭄속의 계살피 계곡
▼ 게살피계곡에 더위를 식히는 산객들
▼ 알탕? 알탕을 즐기는 일행들...
▼ 알탕은 여름 산행의 백미다.
▼ 문복산 계살피계곡 풍경
▼ 가슬갑사지 표석
▼ 대나무 숲이 있는 가슬갑사지
▼ 계살피 계곡 등산로
▼ 계살피 계곡의 너들 지대 상부
▼ 너덜 지대 하부
▼ 계살피 계곡 위 등산로
▼ 계살피 계곡 펜션지대(왼쪽)로 내려가는 갈림길
▼ 삼계리 노인회관
▼ 삼계리 계살피 계곡 입구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