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산악인의 암벽등반 훈련장 밀양 백운산
밀양 백운산은 가까운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운문산에 가려 일반 등산객이 뜸한 산이지만 암릉지대로 산행을 해보면 백운산의 진가를 높게 평가할 만한 산이다. 실혜산이 앞가슴에 품고 있으며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산은 남쪽 6부에서 9부까지는 하얀 화강석 한 덩이가 건폭을 이루고 있는 나산(裸山)이고, 정상 부근은 돌탑을 쌓은 것 같으며 4부 이하에는 너덩같이 발달해 있다.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 경관으로는 정상 부근의 봄 철쭉꽃이 일품이며,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한국의 산하 제공]
▼ 백운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궤적)
산행코스는 24번국도 백운산 입구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이정표-철계단-이정표-전망바위-백운산 정상-삼거리-갈림길-큰바위-구룡소 폭포-돌탑-화장실-대형 주차장-삼양교 순으로, 도상 거리 3.1Km, GPS Logger 궤적거리 4.8Km를 산행하였다.
▼ 24번국도 백운산 입구
▼ 밧줄로 시작되는 백운산 입구
▼ 산꾼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긴 돌탑
▼ 넓적한 돌로 이루어진 능선길
▼ 이 소나무의 족보는 금강송
▼ 첫 번째 이정표(백운산 1.05Km, 삼양마을 0.4Km)
▼ 이정표 옆 엄청 큰 바위군
▼ 이정표 옆 큰 바위 위 풍경
▼ 바위 위 잘생긴 소나무
▼ 바위 능선의 안전 밧줄
▼ 시원한 백운산 암벽장 풍경
▼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다
▼ 쇠점골 119 휴게소방향
▼ 소년같이 보이는 이 소나무도 나이는 제법 많을 것이다.
▼ 모든 사물이 자세히 보면 예쁘다.
▼ 백운산 산수화
▼ 능선의 안전 시설물
▼ 쇠점골 풍경
▼ 운무에 쌓인 가지산
▼ 쇠점골과 얼음골 입구
▼ 백운산 철계단
▼ 올라온 능선을 내려다 본다.
▼ 억센 소나무와 철계단
▼ 지나온 철계단 아래 암봉
▼ 얼음골 입구 119 휴게소 방향
▼ 백운산 정상이 가까워진다.
▼ 쇠점골과 얼음골 입구 119 휴게소
▼ 철계단 아래 지나온 암봉
▼ 백운산 정상과 동편 바위능선
▼ 지나온 암릉지대 능선 조망
▼ 바위 위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소나무
▼ 바위 위에 살다가 죽은 소나무
▼ 능선의 힘찬 소나무
▼ 백운산 동편 바위 능선 줌~인
▼ 백운산 정상과 암릉능선의 바위 전망터
▼ 바위 전망터에 앞서가는 일행 줌~인
▼ 두 번째 이정표(백운산 0.65Km, 삼양마을 0.8 Km)
▼ 지나온 암릉지대 능선
▼ 바위 전망터 위의 산 소나무와 죽은 소나무
▼ 바위 전망터를 지나오면서 뒤돌아 본다.
▼ 정상 직전의 간이 쉼터
▼ 백운산 정상(해발 891m) 도착, 정상석에는 885m...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승삿
▼ 정상을 지나면서 뒤돌아 본다.
▼ 백운산에서 운문지맥으로 올라가는 능선
▼ 가지산 정상. 범바위. 용수골. 진달래 능선 조망
▼ 쇠점골과 능동산 방향 조망
▼ 백운산 서측 계곡
▼ 백운산 북측 능선의 바위
▼ 고개 능선에 묘하게 생긴 바위
▼ 가지산. 구룡소 폭포 갈림 삼거리
▼ 구룡소 폭포로 내려가는 능선 옆 묘한 바위
▼ 묘한 바위 줌~인, 그림에는 작게 보이지만 실제는 엄청 크다.
▼ 구룡소 폭포로 내려가는 계곡길
▼ 계곡의 큰바위
▼ 구룡소 폭포
▼ 폭포 상부 줌~인
▼ 폭포 아래 계곡
▼ 폭포 아래 이정표(아랫재 3.3Km. 가지산 4.5Km)
▼ 구룡소 폭포에서 제일농원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돌탑군
▼ 백운산 날머리 나무계단
▼ 이정표가 있는 화장실
▼ 용수골 계곡의 피서객들
▼ 삼양교 위 대형 주차장
▼ 주차장에서 백운산 능선을 쳐다본다.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