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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속세에서 한국의 12종산(宗山) 속리산에 오르다.

  

  

 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에 걸쳐, 총면적이 283.4㎢ 이며, 속리산을 중심으로 구병산, 백악산, 도명산 등의 산과 화양동, 선유동, 쌍곡동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속세를 떠난다"라는 뜻으로 불리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중심부를 지나는 소백산맥의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1,057m)과 문장대등 우뚝 솟은 봉우리와 수려한 계곡들은 낙동강, 금강, 남한강의 발원지가 되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맑은 계곡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은 바위가 많은 산이다. 문장대, 경업대, 입석대는 물론이고 관음봉도 암봉이다. 이 능선에 단풍시즌이 되거나 눈이 오면 다른 어떤 산보다도 아름다운 경치가 드러난다. 속리산은 우리나라 12종산(宗山)에 드는 명산이다. 천왕봉에서 문장대에 이르는 능선을 종주하다 보면 속리산의 명산으로서의 풍모를 확인하기가 어렵지 않다. 천왕봉은 육산에 가깝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능선상의 봉우리들은 기품 있는 암봉이 중첩되어 나타나고 산사면이나 지능선에도 돔형으로 둥글게 다듬어진 기분 좋은 곡선미를 스카이라인으로 한 암봉과 단애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암봉과 단애로 점철된 주 능선은 그러나 비교적 평탄한 편이어서 능선 횡단은 속리산 산행의 대표적인 패턴이 되어 있다.

   

  

▼ 속리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화북면 장암리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 매표소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화북 탐방지원센타- 오송교-성불사 반야교-조망바위-백일산 제단-정상 쉼터-문장대-문수봉-청법대-신선대 휴게소-경업대 갈림-신선대-입석대-고릴라 바위-비로봉-천왕석문-법주사 갈림-장각동 갈림-묘소-합수지점-칠층석탑-장각동-장각폭포 순으로, 도상 거리 11.5Km, GPS Logger 궤적거리 15.5Km를 산행하였다.

   

    

 ▼ 산행 들머리 속리산국립공원 화북 매표소  

  

  

▼ 속리산국립공원 관리공단 화북분소

  

  

▼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타

  

  

▼ 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서 속리산을 올려다 본다.

  

  

▼ 장 암 교

  

  

▼ 성불사 반야교

  

  

▼ 반야교 위 문장대(오른쪽 3.1Km), 성불사 갈림길

  

  

▼ 문장대 산행 입구 탐방객 계수기를 통과한다.

  

  

▼ 나무다리를 지나간다.

  

  

▼ 이름 없는 바위들이 살며시 기대어 있는 조망 바위

  

  

▼ 문장대 오름길 나무다리

  

  

▼ 화분분소 2.3Km, 문장대 1.0Km 지점의 조망바위

  

  

▼ 조망 바위에서 지나온 계곡 조망

  

  

▼ 청법대 능선 조망

  

  

▼ 능선의 바위 줌~인

  

  

▼ 백일산제단 직전 고개에 위치한 조망바위

  

  

▼ 조망 바위 상부

  

  

▼ 상부 한쪽 모퉁이는 북한산 여성봉을 닮았다.

  

  

▼ 조망 바위에서 청법대 능선 하부 조망

  

  

▼ 청법대 능선 중앙 부분 조망

  

릿는 화북 공원관리소에서 청법대로 연결된 능선으로 1995년 청주 청심 산악회에서 개척하였는데, 개척 당시 9피치를 개척하던 김선주씨가 추락 사망한 곳으로 고인을 기리는 뜻에서 9피치 40M 벽을 "선주벽"이라 명명 했다고 하며, 그때가 산수유 꽃이 필 무렵 이어서 그 능선을 산수유 릿지라 부른다고 한다

  

  

▼ 청법대 능선 상부와 북한산 인수봉을 닮은 바위

  

  

▼ 인수봉을 닮은 바위를 마주 보는 백두대간 능선 바위

  

  

▼ 백두대간에서 속리산으로 올라가는 능선

  

  

▼ 진행방향 오른쪽의 백두대간 능선

  

  

▼ 백두대간 능선의 기암들

  

  

▼ 문장대 오름길 계곡과 멀리 청화산과 시루봉 조망

  

  

▼ 백일산 제단이란 바위

  

  

▼ 제단 옆 너럭 바위

  

  

▼ 문장대 오름 길에서 청법대 능선과 그 앞 조망바위 조망

  

  

▼ 문장대 오름길 나무 계단

  

  

▼ 정상 쉼터 도착

  

  

▼ 문장대로 올라간다.

  

  

▼ 문 장 대

  

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원래 큰 암봉(岩峯)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 속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 것"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았는데 정상에 오륜삼강(五倫三綱)을 명시한 책 한 권이 있어 세조가 그 자리에서 하루 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 눈사람아저씨 문장대 인증삿

  

  

▼ 문장대에서 백두대간 능선과 그 뒤로 둔덕산. 청화산. 시루봉. 작약산 조망 

  

  

▼ 청법대(산수유 릿지)와 그 뒤로 시루봉. 작약산. 도장산. 남산 조망

  

  

▼ 문수봉. 청법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구병산 조망

  

  

▼ 속리산 법주사 방향 조망

  

   

  

  

  

▼ 수정봉. 묘봉 남릉 방향 조망

  

  

▼ 묘봉 남릉. 북가치. 묘봉. 상학봉. 관음봉. 금단산 조망

  

  

▼ 관음봉. 금단산. 조봉산. 낙영산. 운흥리. 백악산 조망

  

  

▼ 운흥리. 조봉산. 도명산. 낙영산. 가령산. 백악산 조망

  

  

▼ 낙영산. 가령산. 백악산 줌~인

  

  

▼ 가령산. 백악산. 군자산. 중대봉. 대야산 줌~인

  

    

▼ 문장대를 내려간다.

  

  

▼ 문장대 아래 풍화에 깍인 바위들...

  

  

▼ 정상 쉼터에서 일행들이 점심 식사 중

  

  

▼ 정상 쉼터, 문장대 탐방지원센터 앞 광장

  

  

▼ 속리산 법주사로 내려가는 냉천골과 문장대 소나무

  

  

▼ 냉천골에서 문장대를 오르는 깔닥 고개 계단

  

  

▼ 문수봉(文殊峰 해발 1,037m) 도착

  

문수보살을 상징하는 이 봉우리는 과거에는 사자봉으로 기록되어 있다. 문수보살은 사자를 타고 다니며 불교에서 지혜의 완성을 상징하는 화신이다. (속리산의 8봉)

  

  

▼ 문수봉에서 지나온 문장대 조망

  

  

▼ 문수봉에서 청법대 조망

  

  

▼ 청법대에서 신선대로 진행한다.

  

  

▼ 청법대~신선대 능선의 기암들

  

  

▼ 청법대에서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조망

  

  

▼ 신선대 휴게소와 그 뒤로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줌~인

  

  

▼ 지나온 능선 길의 고개를 뒤돌아 본다.

  

  

▼ 신선대 휴게소 도착

  

  

▼ 신선대 마당에 설치된 신선대 정상석

  

  

▼ 휴게소 앞 조망 바위에서 묘봉 남릉과 문장대 방향 조망

  

  

▼ 묘봉 남릉. 묘봉 줌~인

  

  

▼ 문장대. 문수봉. 청법대 조망 파노라마(클릭)

  

 

▼ 문장대. 문수봉 줌~인

  

  

▼ 청법대 줌~인

  

는 다섯 개의 봉우리가 마치 부처님이 앉아 있는 듯한 좌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라고 한다옛날 속리산 절경에 혼을 빼앗긴 한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소리를 듣고 멀리 남쪽 능선을 바라보니 산봉우리에 백학이 수없이 날아오르는 춤을 추고 그 가운데 백발이 성성한 신선들이 앉아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은 고승이 평생 원하는 신선세계 인지라 황급히 청법대를 떠나 달려 갔으나 막상 당도하여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지라 크게 실망하고 아쉬워 하면서 그 자리를 떠나 다음 봉우리로 가서 다시 그곳을 보니 여전히 주위에는 백학이 놀고 신선들이 담소를 하는지라. 고승은 아직은 자신이 신선들과 만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는 그곳으로 달려갈 엄두도 못 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 신선들이 놀던 봉우리를 "신선봉"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휴게소에서 신선대 줌~인

  

  

▼ 경업대. 법주사(오른쪽) 갈림 삼거리

  

  

▼ 신선대 능선의 기암

  

  

▼ 신선대(해발 1,026m) 도착

  

  

▼ 신선대 앞 조망바위에 일행들이 올라있다.

  

  

▼ 신선대에서 법주사로 내려가는 금강골 조망

  

  

▼ 조망 바위에서 신선대. 경업대 조망

  

  

▼ 신선대 능선 조망, 이 조망 바위는 조망이 압권이다.

  

  

▼ 신선대 능선의 기암 위에 흑곰이 올라있다. 

  

  

▼ 신선대에서 어항리로 내려가는 동릉 조망

  

  

▼ 비로봉 능선 조망, 기암 군(10시) 너머 입석대(11시) 상부가 조망된다.

  

  

▼ 입석대(2시 방향) 줌~인

  

  

▼ 비로봉(12시 방향) 줌~인

  

  

▼ 상고암(11시 방향)과 금강골 방향 조망

  

  

▼ 비로봉으로 진행하는 등로 우측에 조망되는 입석대

  

: 기둥 같은 모양의 바위로 높이는 약 13미터다. 옛날 조선시대에 임경업 장군이 이곳에서 수련을 한지 7년째 되던 해에 자신을 시험해 보기 위해 누워있는 큰 바위를 세웠는데 그게 입석대 라고 한다. 경업대와 함께 속리산은 임경업 장군의 무예 훈련장 으로서의 전설을 품고 있다. (속리산의 8대)

  

  

▼ 비로봉 능선의 조망 바위

  

  

▼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파노라마(클릭)

  

  

▼ 신선대에서 법주사로 내려가는 금강골 조망

  

  

▼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신선대 줌~인

  

   

▼ 고릴라 바위(상고 외 석문)

  

고릴라 바위: 고릴라 형상을 닮은 이 바위는 자세히 보면 어미와 새끼 고릴라 두 마리가 나란히 앉아 경관을 감상하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속리산 8석문)

  

  

▼ 비로봉 전위 봉

  

  

  

  

  

▼ 비 로 봉(해발 1,032m)

  

  

▼ 비로봉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 능선의 기암들 줌~인

  

  

▼ 능선의 기암과 천왕봉

  

  

▼ 바위를 기어 오르는 돌거북이 바위

  

  

▼ 두 껍 등

  

두껍등: 등산화를 올려놓은 듯한 모양의 이 바위는 반대편에서 보면 두꺼비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두껍등이라 불린다.

  

  

   ▼ 천왕 석문

  

  

▼ 천왕 석문을 통과한다.

  

  

▼ 천왕 석문을 천왕봉으로 진행방향 오른쪽 조망바위

  

  

▼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비로봉 조망

  

  

▼ 비로봉. 두껍등. 능선의 기암들 조망

  

  

▼ 법주사(오른쪽) 갈림길 삼거리

  

  

▼ 장각동(왼쪽). 천왕봉(직진) 갈림길 삼거리

  

  

▼ 장각동 갈림길 삼거리 헬기장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 정상을 300m 앞 목전에 두고 양쪽 다리 허벅지에 경련이 생겨서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장각동으로 하산한다.

  

  

▼ 장각동 내림길 능선의 묘소

  

  

▼ 상주의 관광 명소 장각폭포 도착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